[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이 중국 라이신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일 오후 1시24분 현재 CJ제일제당(097950)은 전일 대비 2.96%(9500원)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수치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중국의 라이신 가격이 최근 20% 반등했고, 이를 통해 글로벌 라이신 가격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지위를 강화한 CJ제일제당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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