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15일 14시 4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회사채 발행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역시 1조원 넘게 발행될 예정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 주(4월18일~4월22일) 회사채 발행 예정 금액은 이번 주보다 2225억원 줄어든 1조5873억원으로 집계돼 4주 연속 1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이번 주에 비해 발행 금액은 소폭 줄었지만 BBB급 이하 등급 회사채 3건(1500억원)을 비롯해 한화건설, 신세계(004170), 동양시멘트(038500) 등 대기업들도 줄줄이 발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단일 발행 물량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회사채는 신세계124(AA+)였다. 달러화 표시채권으로 3년 만기, 총 3억달러(3275억원)가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 무보증 회사채 9건 9000억원, ABS 1건 1427억원, 외화표시채권 3건 544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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