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장외) 동양생명 닷새째 하락 2만원 아래로

증권부 기자I 2009.09.25 16:05:43
[이데일리 증권부]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0포인트 내린 1691.48로 마감했다.

장내증시 하락에 장외시장도 약세흐름을 보였다.

중소형 생보 3사가 나란히 하락마감했다.

금호생명(58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8325원)은 각각 1.69%, 0.95% 내렸다.

동양생명(1만9400원)은 닷새째 하락새가 이어지며 2만원대를 하회했다.
동양생명은 한주간 14.73%의 하락율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53만5000원으로 관망했다.

IT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이다.

삼성SDS(6만200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3750원)이 각각 0.40%, 1.60% 내렸으며, 엘지씨엔에스는 2만425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0.56%)와 한국인포서비스(-3.05%)도 약세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거래부진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현대아산은 1만8000원대의 지지가 무너지며 다시 1만7000원으로 내렸다.

현대카드(1만3750원)가 1.08% 하락했으며, 현대위아(3만500원), 현대캐피탈(3만2500원), 현대택배(5850원), 현대홈쇼핑(3만50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리딩투자증권(-8.00%), 메디슨(-6.52%), 솔로몬투자증권(-4.08%), 펩트론(-3.92%), 티맥스소프트(-3.70%)등이 약세마감했다.

금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모린스(110310)는 공모가를 밑돌며 급락세를 보였다.

모린스는 공모가 대비 19.74% 낮은 가격으로 첫날 거래를 마쳤으며, 그의 부진에 공모주들이 위축된 모습이다.

349대1의 경쟁율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친 아이앤씨테크놀로지(2만1500원)는 9.09% 내렸으며, 청약 진행중인 네오위즈벅스(1만1000원)는 8.33% 하락했다.

내주 청약예정인 한스바이오메드(8200원)는 공모가(5500원)가 희망가밴드 보다 높게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5.20% 하락했다.

내주 월요일(28일) 상장을 앞둔 에리트베이직도 9.40% 하락하며 53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감했다.

29일 상장예정인 케이엔더블유(-1.32%)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동양생명(생명보험업) : 청약일(09.29~09.30), 주간사(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증권)
한스바이오메드(인체조직이식재 전문업체) : 청약일(09.29~09.30), 주간사(한국투자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 동양생명 4거래일 연속 하락
☞(장외) 디에스케이 성공적 상장에 IPO 관련주 활기
☞(장외) 금호생명 나흘연속 내림세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