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인드로 한산모시 붐을 일으키자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생산자, 지자체, 가공․유통업체, 지역대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단합이 필요하며, 고객 타켓층을 정할 때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습니다."

(사) 지역특화자원사업화연구센터(http://www.rbc.or.kr/) 한광식 센터장(김포대학 e-비즈니스과 교수)는 지난달 27일 충남 서천군 해송휴양림에서 개최된 ‘한산모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시종사자 포럼’특강을 통해 이같이 소개했다.

또 한 센터장은 "지역비즈니스코디네이터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보·인맥·경영자원·시간을 활용해 글로벌 마인드를 통해 한산모시 붐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포럼은 한산모시 산업화 클러스터사업단이 주최로, 한산모시 신산업 활성화와 명품화를 위해 모시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한산모시발전협의회, (사)한산모시조합, (주)한산, (주)한산모시테크놀로지, 한산태모시영농조합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