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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멀스멀 올라가는 미 금리…줄어드는 10월 인하 기대[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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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9.26 08:14:04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2.3bp↑
미국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85.5%
슈미드 총재 “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아”
야간장서 국채선물 가격 약보합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마감 후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가 발표되는 가운데 미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AFP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3bp(1bp=0.01%포인트) 오른 4.171%,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5bp 오른 3.657%를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0월 인하 가능성은 91.9%서 85.5%로 하락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를 통화정책 기준으로 삼는 현행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현재의 다소 제약적인 정책금리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댈러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재의 정책 기조를 “약간 제약적”이라고 평가하며 적절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은 둔화하고 있지만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국고채 시장은 간밤 대외 금리 상승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거래일 기재부의 국채발행계획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약보합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5틱 내린 106.93에, 10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7.99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다른 흐름이었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5.9bp서 35.7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1.4bp서 -11.6bp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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