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카이는 ‘오페라의 유령’,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웃는 남자’,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레베카’, ‘프랑켄슈타인’ 등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의 넘버로 무대를 꾸미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자신만의 음악 색채를 드러냈다.
카이는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음악과 클래식을 조화롭게 녹여내 각기 다른 두 장르의 정점이 온전히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제 음악 여정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