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정책은 열려 있다 그 표현을 하셨다. 그것은 아주 중요한 얘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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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위원장은 이어 “수련의, 전공의 돌아와야 한다. 제발 이제 돌아오소”라면서 “저도 제자가 수백 명이다. 걔네들 병원에 돌아와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불만을 이야기 할 틀이 생겼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의정갈등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오늘 처음 밝히는 것이다. 제가 특히 전공의들이 오면 그걸 잘 받고 결정권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거기에 아주 긍정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했다.
그는 “그 내용(의사들의 요구)을 전달하고 협상도 하겠다”면서 “대통령께서도 의사 출신 아니고, 한동훈 위원장도 의사 출신이 아닌데 제가 의사 출신이다. 이거 화약고 같은 얘기라 누군가가 무섭지만, 위험하지만 필요하다면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도 여러 가지 좋은 말씀 하셨지만 저도 이제는 스탠스를 오늘부터 바꾼다”면서 “지금까지는 이해당사자가 내가 거기에 코멘트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