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의 ‘CenterBridge’는 자사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자료 연계 기능과 결합돼 도입 및 운영관리의 편이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가상데스크톱에 외부 반출을 위한 협업 폴더를 생성하여 조직도 및 권한을 매핑하여 읽기, 쓰기, 배포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는 차별적 장점을 갖고 있다.
소프트캠프의 ‘SHIELDEX File’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문서에 잠재되어 있는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무해화 솔루션이다. 틸론의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인 ‘CenterBridge’와 ‘SHIELDEX File’을 결합하였고 망연계 솔루션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두 솔루션의 결합은 망분리 환경에서 바이러스 및 무해화 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파일 공유를 제공하여 제로 트러스트 보안 업무 환경 구현을 가능하게 돕는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은 필수가 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여 양사의 솔루션 결합을 통해 높아지는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과 소프트캠프는 기존 고객 및 목표 시장 유사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이번 MOU는 양사가 협업하여 추가판매 및 교차판매로 각자의 수익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제로트러스트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 ‘CenterBridge’와 같이 양사가 협업하여 신제품 공동 기획, 신시장 개척 및 신규 매출원 확대로 동반 성장을 지향한다”며 “틸론은 지난 22년간 VDI/DaaS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논리적 망 분리 레퍼런스를 만들어왔으며 이를 통해 망연계 솔루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취합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망 연계 솔루션 사업의 기반 조성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망연계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개방형 OS 도입 확대와 지자체 망분리 정책,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한 수요 증가로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틸론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보안성,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