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4월부터 국내 건설기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굴로사TV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5900명으로 개설 후 업로드 영상은 57편, 라이브 방송은 9회 진행했다. 1.7t급 미니굴착기(DX17z-5) 소개 영상의 경우는 82만뷰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가동 중인 굴착기가 16만대임을 감안할 때 높은 조회수다.
이 같은 인기는 실제 영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2월2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 소개와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150분간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평소대비 4배 이상 많은 1400여명이 동시 접속했다. 이날 방송 중 접수한 사전계약 건수는 2019년대비 약 40% 증가했다.
굴로사TV는 기획, 촬영, 편집을 모두 국내 영업 담당팀에서 자체 제작하고 있다. 건설기계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하다 보니 폭넓은 제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정확한 답변도 가능하다. 장비 생산 현장, 작업 현장, 신형 장비 소개 등 고객 눈높이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영상에 담은 것도 특징이다. 고객 요구사항도 직접 듣고 개선 중이다. 14t 이상 굴착기 전기종 통풍시트 적용, 14ㅅ 휠 굴착기 18PR타이어 적용 등이 대표적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과 소통 간격을 좁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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