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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자동차전지와 소형 원형 전지를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해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외형적인 성장에만 목표를 두기보다는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차별화 한 기술 확보로 수익성에 바탕을 둔 질 중심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네가지 안건을 상정했고 원안대로 통과했다.
2018년도 배당은 전년과 같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올해 미래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영성과를 올려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태혁 소형전지사업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안 부사장은 삼성전자(005930) 메모리 기술혁신팀장, 시스템LSI제조센터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소형전지 매출과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창룡 전 사내이사의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한자리를 채우면서 7명의 이사진을 유지하게 됐다.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190억 원으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 190억 원 중 총 71억 원을 집행했다”며 “올해도 동일한 수준에서 보수 한도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전자증권법 시행을 앞두고 회사의 주권 및 회사채 등을 일괄 전자등록하기 위한 정관 변경을 결정했다. 9월 이후부터는 기존의 실물 증권은 전자증권으로 전환하고 신규 증권의 발행도 전자증권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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