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최근 논란이 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중국 발 미세먼지보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수도권 배출 미세먼지 저감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또 미세먼지 배출원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원인 물질과 약 90% 일치한다는 것에 주목해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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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찬 세종대 교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가질 계획이다. 국내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과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과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지난 2월11일에는 기후변화협동과정/환경에너지융합학과 동계 워크숍 및 동문회를, 4월3일에서 5월17일에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리더스 아카데미를, 7월 8일과 15일에는 연구방법론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