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500호 발행 축하메시지에서 “LG화학 패밀리는 회사와 임직원 및 가족간의 소통과 공유의 역할을 충실해 해왔다”며 “앞으로도 LG화학이 연구·개발(R&D)이 강한 세계적 소재기업을 이루고 세계 톱(Top) 3의 화학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소통에 힘쓰자”고 말했다.
지난 1968년 7월 4면짜리 자필 소식지인 ‘주간동정’으로 시작한 LG화학 사보는 지난 48년간 주간지 신문형태에서 월간지 잡지형태로 바뀌고, 색상도 흑백에서 컬러로, 제호도 ‘럭키에서 LG화학‘, ’LG화학 family‘로 바뀌는 등 많은 변화를 거쳤다.
LG화학 관계자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와 2000년대 이후 전자사보의 활성화 등 내외적 환경 변화로 많은 기업들의 인쇄사보들이 폐간되는 속에서도 LG화학 사보는 48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발간되는 보기 힘든 전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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