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미혼 남녀 604명(각 302명)을 대상으로 ‘결혼 목표시점이 임박할 때까지 적절한 배우자감을 찾지 못할 경우의 대응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72.8%는 ‘핵심조건에 집중한다’고 답했고, 이어 ‘기한을 연장한다(18.2%)’, ‘눈을 낮춘다(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결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기간(1~2년) 내 효과를 볼 수 있는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남성은 ‘외모 가꾸기(35.8%)’, 여성은 ‘좋은 직장 구하기(30.1%)’를 각각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화술(25.5%), 좋은 직장 구하기(15.2%), 세련된 매너(12.9%), 패션 감각(10.6%), 여성은 외모 가꾸기(22.5%), 화술(19.5%), 패션 감각(14.9%), 세련된 매너(13.0%)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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