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아파트 계단에서 불에 타 숨진 남녀 발견.."헉"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서울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남녀가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한 아파트 5층 계단에서 아파트 주민 박 모(44.여) 씨와 이 모(46. 남)가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박씨와 이씨는 모두 몸에 시너로 추정되는 휘발성 물질이 묻어 있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동반 자살, 근데 하필 아파트 계단에서 분신이라니.. 왜?" "내연관계, 뭐 그런 건가?" "알 수 없는 사건 사고의 연속 ㅠ.ㅠ" "이번에 또 뭥미! 모조리 우울한 소식뿐"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