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부들의 기부 운동은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설득하면서 시작됐다. 1차로 공개된 명단만 40명이라고 하니 미국 갑부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기부 서약은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생전 또는 사망 시 개인 재산의 최소한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하자는 운동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 또한 실제 약속을 수행하는지 모니터하지 않을 계획이다.
버핏은 “공식적으로 발언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는 그 어떤 구속력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 미워할 수 없는 美 갑부들..재산절반을 사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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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명박 대통령도 자택과 일부 동산을 제외한 재산 330억 원을 자신의 아호를 딴 재단법인 `청계`에 기부해 청소년들의 장학과 복지에 쓰이도록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재벌들의 기부보다는 연예인들의 기부문화가 더 알려졌다. 김장훈, 박상민, 장나라, 문근영, 차인표·신애라, 션·정혜영 부부 등이 대표적인 기부천사들이다. 연예인들은 기부와 신체 기증 등이 방법으로 선행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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