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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반전..펀드 환매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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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10.07.27 14:07:0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76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38포인트(0.13%) 떨어진 1766.78을 나타내고 있다.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며 1770선을 웃돌던 코스피는 투신권을 위시한 기관 매물이 세를 불리자 뒤로 밀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사자 주문도 늘어나면서 지수는 보합권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함께 펀드 환매에 따른 투신권의 매물이 지수 상승에 부담을 주고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펀드 환매 물량 때문에 지수가 밀리고 있다"면서도 "시장의 중심인 외국인 매수세가 늘고 있고 해외 증시도 양호하기 때문에 더 큰 조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시간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212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투신권에서 2073억원, 보험에서 316억원의 매도 우위가 집계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점차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2745억원의 순매수을 기록중이다. 개인도 731억원의 사자 우위다.

프로그램을 차익 거래에서는 기관 물량으로 추정되는 1260억원의 순매도가 집계되고 있다.

내리는 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오전 중 하락 반전하며 급락세를 탔던 의료정밀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권과 운수창고 전기가스는 낙폭을 키우고 있고, 운수장비와 전기전자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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