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당신의 경제 모닝콜은 몇 시에 맞춰져 있습니까? 경제·제테크 전문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은 매일 아침 6시 당신을 깨우는 경제 모닝콜입니다.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과 함께하는 당신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이미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최근 장세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대형 주도주 위주의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우리선물 구혜영 연구원은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에 출연해 "최근 시중 자금은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감과 미국 금융규제라는 대형 악재로 안전자산쪽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주식 투자 역시 안전한 업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같은 종목들은 큰 폭의 조정속에서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졌다며 가격이 비싸도 대형 우량주를 매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추천종목으로는 삼성전기(009150)를 제시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무엇보다 삼성전기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고 올해도 2분기부터는 성장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특히 LED TV용 LED에 대한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인한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전 사업부에 걸친 원가 절감 관리 체계가 안정되며 마진 창출 능력도 더 개선될 것이라는 점도 삼성전기의 강점이라고 구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전고점인 110,000원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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