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 초반대에서 주가를 지켜오던 삼성생명은 이날 1.97% 하락하며 59만원대로 내려갔고, 삼성SDS도 5만375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동안 5.29% 하락했다.
그밖에 삼성네트웍스(6350원)와 서울통신기술(2만9000원)등 삼성계열주들은 가격변화없이 장을 마쳤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3일연속 하락하면서 2만원대를 벗어나 1만9900원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생명(2만4400원)도 반등한지 하루만에 1.81% 하락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825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현대택배가 이날 3.03% 상승하여 8500원을 기록했고, 현대카드(+0.39%)도 이틀연속 상승하며 1만29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계속되는 하락세로 6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아산과 위아는 나란히 2만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KT계열인 한국인포데이타(-4.46%)와 한국인포서비스(+2.53%)는 각각 5350원, 81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건설주에서는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SK건설이 홀로 0.47% 하락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삼미정보시스템을 통한 우회상장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우리담배가 이날 12.0% 상승하며 126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엘지씨엔에스(3만1250원)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5650원), 한국증권금융(6250원)은 가격변화없이 마감했고, 휠라코리아는 1.02% 하락한 2만4250원을 기록했다.
7월에 공모철회를 한 사이버다임이 공모일정을 다시 발표하면서 이날 4.94% 상승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이버다임은 내달 24일~25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간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공모예정인 마이크로컨텍솔루션은 1.64% 상승한 3100원을 기록했으나, 케이제이프리텍은 3500원에서 관망하는 모습이다.
디비정보통신(-4.35%)과 엠게임(+1.45%)은 각각 5500원, 1만7500원으로 승인종목의 등락이 엇갈렸다.
그밖에, 청구종목인 이수앱지스(9400원)와 한국정밀기계(2만5500원), STX엔파코(3만8000원)는 가격변화없이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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