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동영상UCC업체인 판도라TV는 SK텔레콤의 준(June)과
네이트(Nate)를 통해 80만건의 동영상UCC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판도라TV 유무선 연동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서 판도라 TV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동영상 UCC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판도라TV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영상을 모바일과 웹에서 완벽하게 연동하는 것은 국내의 앞선 모바일 인프라와 UCC서비스 기술이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유튜브도 하지 못하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에는 모바일을 통해 한정적인 수량의 콘텐트만을 검색해 볼 수 있어 이슈가 된 동영상을 바로 접할 수 없었다"며 "이슈가 되는 동영상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다양한 동영상UCC가 생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