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국 빌보드가 김현정 빅히트 뮤직 부대표가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 론칭을 성공으로 이끈 점에 주목했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는 40대 미만의 젊은 리더 40인을 발표했는데, 김현정 부대표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이유에 대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운영 및 사업을 총괄하는 인물”이라며 “지난 3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 ‘아리랑’(ARIRANG)과 스타디움 투어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김 부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아리랑’ 발매 순간은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중 하나”라며 “지난 12개월은 방탄소년단에게 수많은 역사적 순간으로 가득했고,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빅히트뮤직 A&R팀을 이끌었던 김 부대표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의 작업을 주도했다. 2023년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컬럼비아 레코드’ A&R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이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