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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갈수록 기술 및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향후 2~3년이 미래 시장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회사의 내일을 이끌어갈 뛰어난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우수 인재의 해외 이탈을 막고 글로벌 1위 기업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의 중요성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도 강조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지난 1일 낸 창립 12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AI의 발전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폴더블, IT, Auto 등 새로운 영역의 과제들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의 10년 이상을 책임질 ‘구조적 성장기’가 반드시 도래할 것이고 뛰어난 인재 확보 및 육성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