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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7일까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연계한 판매전 ‘대전행복상회’(현대 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전통시장)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전·충청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업체를 발굴해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기획 판매전이다.
아울렛 대전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식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영화관람권과 참여업체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지역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들이 참여한다.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지난 9월 공단과 4개대학 간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업체 홍보에 나선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서포터즈가 가진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해 참여 업체의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