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다.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등 세 종목 경기를 진행하며, 결선에는 지난 달 지역 대표로 선발된 16개 광역 시도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 1곳에는 대통령상을, 종목별 우승팀(3곳)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 지자체 1곳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e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재현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의 중심에 게임이 있다”며 “많은 사람이 e스포츠를 생활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아마추어 대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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