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양곡관리법으로 연간 1조원,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초래한 ‘문재인 케어’에 대한 혈세 보충방안 연간 5조원, 기초연금 확대 연간 7조원을 쏟아넣자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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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정부가 지난 28일 확정한 670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빠듯한 예산에서 할 일이 많다”며 “반도체를 비롯한 4차 산업 투자, 취약층 복지 강화, 저출산 대책, 국방 강화 등에 재정을 우선 투입해야 하는 데 비해 국회 예산정책처는 2027년까지 세수가 연평균 12조9000억원씩 감소할 것이라면서 세수 부족 우려까지 제기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거용 매표 행위 남발은 책임 있는 정당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그럴 듯한 말로 국민을 속이고 나라를 팔아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선동꾼 집단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재명 사법 리스크로 내부 위기에 빠진 민주당은 이를 무마하려 전선을 외부에 만들고 싶겠지만 그렇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거나 덮어지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민생을 생각한다면, 또 국가 미래를 생각한다면 포퓰리즘 행태 즉각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