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전투 기량을 갖춘 조종사와 대대를 선정하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는 196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1회째를 맞았다. 이번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는 ‘전투기’ 분야와 ‘공중기동기’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10월 7~30일 진행된 전투기 분야에선 전투조종사 130여명이 참가했다. 또 11월 3~13일 열린 공중기동기 분야에는 수송기 및 헬기 조종사 3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 소령은 총 1000점 만점에 965점을 획득하며 탑건에 선정됐다. 한 소령은 △공대공 요격 △공대지 폭격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X-INT) 부문에 참가해 공대지 폭격을 제외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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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개인 수상자로 ‘공중기동기 공중투하’ 부문에 제5공중기동비행단 258공수비행대대 CN-235 수송기 조종사 이세리 소령(공사 57기·36)이, ‘공중기동기 탐색구조’ 부문에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233탐색구조비행대대 HH-60 헬기 조종사 곽명석 소령(공사 60기·31)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의 단체부문 종합 최우수대대로 제20전투비행단 121전투비행대대(KF-16)와 제8전투비행단 203전투비행대대(FA-50)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사격대회에 처음 참가한 조종사 중 분야별 성적이 가장 우수한 조종사에게 수여되는 우수신인상은 제8전투비행단 237전투비행대대(KA-1) 전유환 대위(공사 65기·26세) 등 10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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