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리 애플망고’는 ‘딸기, 블루베리, 요구르트’에 이어 순하리 수출전용제품 시리즈로는 4번째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 용량은 360㎖다.
특히 이번제품은 외국 소비자들이 과일맛 주류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현지 도매사에서 새로운 맛의 제품개발을 요청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은 현지 시음테스트를 진행하며 애플망고 특유의 달콤한 맛을 살린 최적의 레시피를 구현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호주와 동남아시장은 순하리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시장”이라며 “새로운 맛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현지 시장특색을 고려해 새로운 과일맛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순하리’는 현재 미국, 베트남, 호주 등 3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작년 오세아니아와 동남아시장에서 전년대비 3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