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쌍용차(003620)가 올 3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쌍용차의 주가는 전일 대비 4.66% 하락한 2660원을 기록 중이다.
쌍용차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11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매출액은 8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1079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수요는 둔화하고 경쟁이 심해진 탓”이라며 “차 판매는 줄고 판매비용이 늘어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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