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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포터블(Portable)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해 공기청정성능이 뛰어나다.
포터블 PM1.0 센서는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거나 상관없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분당 5000RPM(1분간 회전수, 쾌속 모드 기준)으로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외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청정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했다”며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풍으로 작동할 경우 소음은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수준인 약 23㏈(데시벨)에 불과하다”며 “국제인증기관 TUV라인란트도 퓨리케어 미니가 모터, 팬 등의 작동 소음이 작다고 검증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500㎖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에 불과하다.
청정표시등은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4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를 보여주고 스마트폰과 퓨리케어 미니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터리 잔량,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청정성능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업계 추정)은 2017년 100만대에서 지난해 140만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국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