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세포치료제 TPX-114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위한 환자 모집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TPX-114의 타깃 적응증인 회전근개파열질환환자수는 2010년 34만2000여명에서 2016년 64만6000여명으로 급증세다. 하지만 현재 수술 외에는 힘줄 자체를 재생할 유효한 치료법이 없어 새로운 의약품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될 TPX-114의 임상 3상은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라며 “TPX-114와 동일한 세포를 사용해 개발한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로스미르 마케팅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