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오라클은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의 축소 버전인 ‘자바 임베디드를 위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을 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물 통신(M2M) 기술 증가에 따라 건물 관리, e헬스, 스마트 그리드, 가정 자동화 시스템 구현으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 스위트에 통합, 인증됐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인 네트워크 자원의 사용을 지원하는 원격 작업 수행이 가능해졌다.
하산 리즈비 오라클 퓨전미들웨어·자바부문 총괄부사장은 “M2M 기기의 증가와 함께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많아졌다”며 “오라클의 솔루션을 통해 이에 따른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