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초소형빔을 활용한 유초등용 책읽기 서비스인 ‘스마트아이빔(Smartibeam)’을 출시하고, 스마트 교육 기기 및 콘텐츠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아이빔은 벽면과 천장과 같은 평평한 곳에 영상을 띄워 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초소형 빔프로젝터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TV 등의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미러링 기능을 통해 스포츠관람, 영화감상을 할 수 있으며 선명한 빔 화면으로 DMB시청과 인터넷, 화상통화도 가능하다.
대교의 디지털 도서 콘텐츠 100편과 유아 필독서 20권, SK텔레콤의 기술력이 결합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프로젝터로 이루어져 있다. 또 성장동화 등 50여 편과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등 교육용 애니메이션 50편이 기본 콘텐츠로 제공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한편, 대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빔 고정 삼각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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