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업계와의 정책소통 확대 및 상호 이해 증진,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디지털 전환 및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방통위 정책에 대한 평가 및 건의가 이뤄졌다.
정책고객 대표자로는 석호익 통일IT포럼 회장, 김상헌 NHN(035420) 대표이사, 이석우 카카오 대표이사, 서병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장 등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고객을 대변할 수 있는 협회, 시민, 소비자 단체, 산업계, 연구계, 학계 등 대표자 27명이 선정됐다. 의장에는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방통위 출범 이래 방송통신 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이 모든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책고객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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