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 SK임업과 손잡고 사회적기업 `행복한농원`을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에 설립되는 행복한농원은 초화류와 관목류의 재배 및 판매, 조경 관리를 주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SK이노베이션은 초기 설립 자금을 지원하고, SK임업은 조림, 조경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회사 설립으로 20여 명의 취약 계층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후 경기도 시흥시 글로벌 센터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인규 SK임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농원 설립 및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박스 제조업체 `메자닌 아이팩`과 친환경 블라인드 제조업체 `메자닌 에코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핸드백과 지갑 등 잡화류를 생산하는 `고마운 손` 등 사회적기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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