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기자] I.S하이텍(060910)은 자체 보유 기술을 이용해 0.3mm의 초박형 도광판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I.S하이텍은 "기존 백라이트유닛(BLU)보다 시야각과 휘도를 크게 개선하기 위해 독자 설계를 적용해 광시야각, 고해상도, 고휘도 조건을 실현했다"며 "액정표시장치(LCD)모듈용 BLU두께를 0.65mm이하로 슬림화해 초슬림폰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I.S 하이텍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들과의 기술 차별화를 통해 영업 우위권을 선점하게 됐다"며 "국내외 휴대단말기 업체에 공급 협상이 끝나는 대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