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호준기자] 신일제약(012790)과 한서제약(044070)은 국책사업인 `지역산업 중점기술 개발사업 연구과제`와 관련해 산업자원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두 회사에 따르면 `충북지역자원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라는 이번 연구과제에는 렉스진바이오텍도 함께 참여하며 세명대학교과 충북대학교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신일제약은 천연물을 이용한 퇴행성 염증질환 치료제 개발 및 제품화를, 렉스진바이오텍은 피부질환 개선제품 개발 및 상품화 기술, 한서제약은 충북특화기술을 이용한 대체 항암제 개발 및 제품화를 맡는다.
개발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2008년 9월까지며 1단계 투자금액은 정부지원금액을 포함해 19억8000만원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1단계(2년) 개발평가 이후 2단계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