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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라델피아지수 급등에…SK하이닉스 2%, 삼성전자 1%↑[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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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5.05.28 09:16:2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급등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동반 강세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SK하이닉스(000660)는 전날 대비 2.22%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86% 오른 5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시현하는 배경으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등이 꼽힌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8% 오른 4861.09를 기록했다. 지수를 구성하는 엔비디아(3.21%), 브로드컴(3.03%), AMD(3.85%), 마이크론테크놀로지스(3.22%) TSMC(2.97%) 등의 종목 전반이 두각을 보였다.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의 관세 부과 시점을 한 달간 유예키로 한 게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초대형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아랍에미리트(UAE)’에 그레이스 블랙웰(GB300) 시스템을 공급하고, 중국 수출용 저가형 블랙웰을 선보일 것이란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본격화, 대중국 수출을 위한 블랙웰 간소화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며 “여기에 전력 반도체 회사인 나바티스 세미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시장이 주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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