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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트럼프발 관세 우려 ‘진정’…2570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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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03.06 09:07:26

개인 ‘사자’ vs 외국인·기관 ‘팔자’
케·멕 車 관세 유예에 美 증시 반등
"조선·방산 랠리 지속할 전망"
업종별 상승 우위…현기차 2%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자동차에 대해서는 관세를 한 달 유예한다는 소식에 시장이 안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1포인트(0.49%) 상승한 2570.53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한 달간 면제해주기로 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 상승한 4만3006.5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2% 오른 5842.6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46% 상승한 1만8552.73을 기록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날 멕시코, 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유예 및 추가적인 관세 면제에 대한 기대감이 안도감으로 작용하며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최근 국내 증시 내 주도주 역할을 하는 조선과 방산 랠리는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상승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27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억원, 136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89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우위다. 금속과 전기·가스, 섬유·의류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일반서비스와 화학 건설, 비금속, 증권 등이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반면 보험은 1%대 떨어지고 있고, 제약과 통신 등이 1%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우위다. 삼성전자(005930)는 0.19% 상승한 5만 4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0.41% 떨어지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셀트리온(068270)은 각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기아(000270)와 현대차(005380)는 2%대 강세고, POSCO홀딩스(005490)는 5.61%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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