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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 사업' 공급기업 선정

김가은 기자I 2023.06.02 14:06:20
(사진=파이오링크)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파이오링크(17079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주요 사업이다. 과기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신청 서비스의 20%만 자부담하고, 15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보호(WAAP) 솔루션 ‘웹프론트-KS’ 도입 시 사용료 80%를 정부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웹프론트-KS는 기존 웹 방화벽 발전 모델이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API 보호, 봇 관리, 디도스 방어 기능 등이 추가된 보안 솔루션이다. 국제 웹 보안 표준기구(OWASP)에서 정의한 웹 및 API 10대 취약점에 완벽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정의하는 클라우드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조건도 충족한다.

김송현 파이오링크 웹방화벽 PM은 “최근 웹 환경은 다양한 봇의 애플리케이션 접속 시도, 고도화된 해킹 기법, 복잡한 웹 서비스 구조 등으로 보안 관리가 까다롭다”며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대부분 데이터가 API를 통해 오가는데, 기존 웹방화벽으로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WAAP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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