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부산행 특가 항공권에 90% 추가 할인

손의연 기자I 2021.12.13 10:42:23

특가 운임에도 90% 할인 적용 가능 ‘최저 운임 1,000원’
부산관광공사와 지역 관광객 유치 위한 공동 프로모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에어서울이 김포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노선에서 9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부산 여행 촉진 캠페인의 일환이다.

에어서울 회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9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이번 90% 할인 쿠폰은 정상운임과 할인운임뿐만 아니라 특가에도 적용할 수 있다.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는 최저 운임이 1000원이며,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하면 편도총액 기준 1만3800원부터다. 90% 운임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에어서울은 항공권 할인과 더불어 탑승객 대상으로 호텔, 렌터카,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 여행 시 이동 편의를 위해 롯데렌터카 김해공항 영업소에서 최대 45%까지 제휴 할인을 제공하며,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원덤 해운대에서도 에어서울 탑승객 혜택을 제공한다. 레저 부문은 요트탈래&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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