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담스런 추석 밥상 물가 해결에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열고 시중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해 한우 불고기, 국거리가 100g 기준 2,900원, 구이용 등심은 100g 기준 7,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급등한 밥상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그동안 한우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우 농가가 자발적으로 조성한 ‘한우자조금’ 으로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사진=한우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