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LH 인천브리즈힐 4월 일반 분양

박한나 기자I 2020.04.14 10:00:0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920세대 대단지로 구성된 LH 인천브리즈힐이 2019년 11월 진행된 조합원 대상 분양을 마치고 이달 약 670세대의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브리즈힐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 20~29층 7개동 920세대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59㎡ 518세대, 74㎡ 402세대로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59A, 59B, 59C, 74A 네 가지 타입이 있다.

LH 인천브리즈힐은 인천엘리웨이, 이마트트레이더스, 인천백병원,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등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1km 이내에 있으며, 개발이 예정된 도화지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와 대학이 있다. 또 1호선 제물포역, 도화역의 더블 역세권과 반경 2km내에 접근 가능한 광역 교통망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있어 서울·수도권 각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이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리즈힐은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무인택배, 원격검침, 무인경비, CCTV 등의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일괄소등스위치, 디지털 온도조절기, 싱크용 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용 음식물 탈수기, 세대환기시스템 등을 갖췄다.

브리즈힐 관계자는 “인천에 공공분양 예정인 LH 브리즈힐은 인천 도심 속에서 도화동의 모든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의전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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