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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중국 광전총국은 30개의 외산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을 공시했다”며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중단됐던 외자판호 발급 재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3개의 외자판호 발급 게임 내역은 모바일 22개, PC 5개, 콘솔 3개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유럽과 일본 게임사들의 게임이 다수 포함됐다. 게임 타이틀로는 왕좌의 게임(윈터 이즈 커밍), 포르자 모터스포츠7(턴10스튜디오, Xbox), Obduction(사이언, PS4), 원펀맨(아워팜), 앵그리버드, 크레용신짱, 에이전트A, 캡틴츠바사, 메탈슬러그, 전국아스카, 영웅전설 등이다.
김 연구원은 “NHN플레이아트의 ‘콤파스’ 도 포함됐다”며 “일본 IP 게임이 다수 포함된 영향으로 보이나 올해 한국 게임사들의 판호발급 재개에도 긍정적 신호”라고 판단했다.
중국의 게임 판호 발급은 게임 총량제를 의식해 선별적으로 허가하고 있다. 그는 “텐센트와 넷이즈에 치중된 중국 게임시장의 지배력을 분산하고자 하는 의도”라며 “결국 중국 대형사의 핵심게임에서 한국을 미포함한 외자판호를 발급하고 차후에는 한국까지 포함하는 계단식 오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 시장 상황은 전년보다 개선된 것은 분명하다는 진단이다. 그는 “중국 출시를 준비했던 국내 게임사의 주가와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질 만큼 낮아졌다”며 “중국 출시 준비하는 게임사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