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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임무중심 훈련, 과학화 훈련체계 발전
동원훈련은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해 2박3일간 진행된다. 올해도 주요 지역과 기지단위(해·공군)로 훈련을 통합해 전장상황에 부합된 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생 예비군에 대한 전시 동원소집 절차 훈련은 작년에 이어 32개 부대에서 진행된다. 동미참훈련은 전시 동원에 대비한 전투기술 숙달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단순 과제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종합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본훈련은 예비군이 스스로 훈련조를 편성해 과제별 훈련장으로 이동하고 훈련에 참가하는 ‘자율참여형 훈련’이 계속된다. 훈련진행은 ‘동영상시청→워게임→예행연습→평가/강평’ 순으로 이뤄진다. 작계훈련의 경우에는 올해도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대대 단위 통합 훈련을 기본으로 연 2회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작년 원주 지역에 창설된 훈련대를 포함 총 5개 지역에서 현대화된 시설과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과학화 예비군훈련이 이뤄진다. 2024년까지 전국 4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훈련관리체계’는 작년 충북 3개소(충주·옥천·괴산)에 추가로 설치해 올해부터 훈련에 적용된다. 또 올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과 연계해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영상모의 사격체계 도입(1개 부대 시범 적용)등 과학화 훈련 체계를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예비군 훈련 환경·여건 개선 지속 추진
국방부는 예비군 훈련의 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동원훈련 보상비는 지난해 1만6000원에서 올해 3만2000원으로 인상했다. 앞으로도 일반훈련 실비(교통비·중식비)를 포함해 적정 수준의 보상비와 실비가 지급되도록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예비군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지급하고, 야외훈련 통제 지침 등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휴대폰 사용은 부대별 여건을 고려해 예비군에 의한 자율적 통제체계 적용 등 현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예비군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예정이다. 예비군 분대장이 휴대폰 보관용 가방을 활용해 분대원의 휴대폰을 훈련장별로 이동시킨 다음, 훈련하고 휴식시간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휴일 및 전국단위 훈련제도는 예비군 생업보장과 훈련참여 여건 보장을 위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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