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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보랏빛 달콤함 담은 ‘오디맛 우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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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슬 기자I 2018.05.31 09:37:15

단지모양 용기에 담은 시즌 한정판 신제품

[이데일리 e뉴스 장구슬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의 우유로, 바나나맛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의 용기에 담긴다.
빙그레의 시즌 한정판 첫 제품 ‘오디맛우유’ (사진=빙그레)
첫 번째로 선보인 새로운 제품은 오디맛우유다. 오디맛우유는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조화돼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 색채 기업 팬톤(Pantone)이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라빛 우유색이 독특하면서도 시선을 끈다.

부드럽고 달콤한 오디맛우유는 6월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빙그레는 오디맛우유에 이어 두 번째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가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 같은 이미지”라며 “이번에 출시한 오디맛우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나나맛우유는 혁신적인 마케팅 효과로 작년 기준 빙그레 전체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며 빙그레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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