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 대해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가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건 지난해 2월13일 이후 약 13개월(407일)만이다.
정부는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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