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진단 방사성의약품 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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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17.12.26 11:24:41

㈜셀비온 이전…간·신장·뼈 전이된 암 진단 관련 의약품

진단용 방사성의약품(Tc-99m) 콜드키트(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진단성 방사성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민간기업과 손잡았다.

원자력연구원은 주식회사 셀비온과 진단용 방사성의약품(Tc-99m) 콜드키트 3종 품목 허가를 양도하고 상용생산기술을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Tc-99m 콜드키트는 방사성동위원소인 Tc-99m 용액과 혼합, 체내에 주사해 장기 기능을 진단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연구원은 셀비온에 간(메브로페닌)과 신장(디메르캅토호박산), 뼈에 전이된 암(메드로닉엑시드) 진단 관련 품목 허가와 생산기술을 이전한다.

해당 의약품은 수요와 매출액이 크지 않으나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한 희귀 방사성의약품이라는 게 원자력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셀비온은 서울대병원 등과 함께 혁신적인 진단 조영제 신약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를 승인 받았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기술이전으로 간 기능 진단 의약품(메브로페닌) 등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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