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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지웰페어(090850)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중국 산동러바이터전자상무유한공사(이하 러바이터)와 ㈜동북아투자그룹과 수출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러바이터에 생활·리빙, 주방용품, 이미용품, 영유아용품, 품류 등 연간 약 500억원 수출을 목표로 했다. 또 연간 20억원 규모의 중국산 우수 농수산물·공산품 등을 수입하게 된다.
양사는 앞서 올초 기업간거래(B2B) 유통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이다. 앞으로는 야국 유망·해외상품의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공동브랜드·자체브랜드(PB)상품·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상품을 개발하고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내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단.
러바이터는 현재 운영하는 B2B 플랫폼 운영 상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내 100여개 지역의 B2B 담당직원 채용하거나 대행사를 설립해 한국 상품의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러바이터는 중국 웨이하이시에 본사를 두고 베이징에 물류·검역·통관을 대행하는 자회사를 보유한 B2B 유통 전문 업체다. 중국 내 3000여개의 수입 판매 도매상과 B2B를 기반으로 1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해했다. 동북아투자그룹은 한-중 기업 간의 협력·무역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국 무역 전문업체다.
김상용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했던 글로벌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에서 4개월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회사의 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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