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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유방암 퇴치 ‘2015 핑크리본 마라톤’ 참가

김형욱 기자I 2015.10.19 11:04:2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용품 회사 불스원은 임직원과 가족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공익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15년째 자선 마라톤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불스원은 지난해 7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제휴하고 2년째 마라톤에 참가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관련 사업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불스원은 마라톤 행사장에 차량용 방향제 폴라패밀리 캐릭터 ‘샤샤’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도 펼쳤다. 또 10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에서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담당 전무는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과 함께 여성 운전자의 건강한 삶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스원 임직원과 가족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불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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