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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명품 오디오 퍼니처 '루악 R7' 국내 출시

정병묵 기자I 2014.02.18 11:48:5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18일 청담동 까사델소니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영국 명품 오디오 겸 가구 ‘루악(Ruark) R7’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루악은 세계적인 고품질 스피커를 제조해 온 영국 정통 오디오 브랜드다. 영국 왕실, 해롯, 셀프리지 등 유명 백화점과 호텔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루악 R7은 루악의 R 시리즈 중 최상위급 제품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수제가구 모양을 갖추고 있다. 목재의 질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사무실, 침실, 거실 등에 가구처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루악 R7은 특히 CD 플레이어, 라디오 튜너는 물론 네트워크 연결 저장장치,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PC와도 연결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고음질 전송 코덱인 ‘APT-X’를 지원해 원음의 장점을 살렸다. TV, DVD 플레이어, 게임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출시가는 470만원.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루악 R7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음질과 디자인을 겸한 제품을 소개돼 기쁘다”고 말했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종합가전 기업 모뉴엘과 일본 3대 오디오 가전기업 온쿄가 공동 투자한 합작법인으로 고품질 오디오를 전문 수입, 유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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