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대형마트업계 2위 업체 삼성테스코가 내달 5일 3년 만기 회사채 2000억원을 5.94%의 금리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테스코는 조달 자금을 `구매 카드 및 외담대 만기 지급`(1200억원)과 `당좌차월 상환`(800억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채 신용등급은 `A+`로 평가됐다. 경쟁업체인 신세계(004170)와 롯데쇼핑(023530)의 `AA+`보다 세단계 낮은 등급이다.
주요 회사채 투자위험으로는 `공격적인 확장 정책과 재무 부담`이 꼽혔다. 삼성테스코는 증권신고서에서 "당사의 확장정책에서 기인한 2009년 2월 기준으로 높은 부채비율은 당사에 부담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테스코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총차입금 규모는 2조9566억원(순차입금 2조9254억원) 수준이다. 부채비율은 400%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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